방류수 수분석 실험 - 대장균군, 총대장균군, 잔류염소
분석의도 : 염소를 투입하여 잔류염소 농도에 따른 대장균군, 총대장균군 검출,불검출 여부 확인
이런방식의 실험보고서를 인터넷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부분의 폐수처리장 방류조엔 UV살균, 오존살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각각의 폐수처리시설마다 방류 수질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실험결과 당사는 잔류염소농도 0.15 이상시 대장균군, 총대장균군 불검출 임을 확인 하였다.
※ 대장균군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온혈동물의 장 속에 기생하고 있는 대장균과 그와 유사한 균의 총칭하는 것으로 그람 염색음성의 간균이다. 호기성, 통성혐기성 등 다양한 성질을 가진 대장균군이 존재한다. 포자를 형성하지 않으며 젖산과 당을 분해하여 산과 가스를 발생시킨다. 대장균군은 사람이나 온혈동물의 장 속에 살기 때문에 물속에서 대장균군이 발견되면, 그 물은 사람과 가축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수인성 전염병원균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것으로 파악한다. 대장균군은 검출하기 쉬우며, 검사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또한, 다른 병원균보다 물속에서 오래 생존하고 저항력이 강하다. 그리고 병원균보다는 소독에 저항성이 강하고, 바이러스 보다는 약하기 때문에 대장균이 발견되지 않으면, 병원균에 오염이 있었다 해도 이미 사멸됐음을 의미한다. 한편, 대장균 중에는 창자에서 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있는데, 인간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대장균은 사람이나 온혈동물에 자신이 해를 끼치면 자신에게도 손해라는 것을 알기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사람의 몸 또한 대장균과 함께 사는 것이 더 이익인 상태로 진화를 해왔기 때문에 현재 사람의 몸과 대장균은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큰 창자에서는 물과 함께 비타민이 흡수되는데, 비타민 K, 비타민 B5, 바이오틴, 등의 비타민은 주로 큰창자에 사는 대장균에 의해 합성된다. 따라서 이들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되지 않더라도 결핍증이 생기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장균이 큰창자에 있음으로 인해 다른 병원성 세균이 큰창자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 잔류염소
염소 소독을 거친 물에 소독한 지 30분 후에 남아 있는 염소의 양.
오르토톨루이딘 시약으로 잔류 염소 농도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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