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 약품 종균제 생물학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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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수질,대기,폐기물 ]

폐수처리 약품 종균제 생물학적처리

by 똥이네하우스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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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폐수처리와 종균제의 이해
생물학적 폐수처리 공정에서 박테리아와 원생동물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므로 활성슬러지(activated sludge)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폐수처리현장에서는 폭기조내의 박테리아와 원생동물의 상태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하수 처리장이나 오수 정화조의 경우, 유입수의 관리와 폭기조의 적절한 운전조건 아래에서 폭기조내의 물질순환은 BOD(또는 COD)로부터 박테리아를 거쳐 원생동물로 이어지는 하나의 독립된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때를 현장에서는 활성오니가 안정화되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폐수의 경우에 있어서는 사실상 유입수 관리가 힘들고 설계용량보다 과부하 상태로 운전되고 있거나 적절치 못한 조건으로 운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태에서는 폭기조내의 활성슬러지 안정화 상태가 자주 혼란하게 되어 쇼크(shock)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폭기조의 미생물들은 사멸되거나 유출되어 폭기조는 황폐화되고 외부로부터 새로운 미생물의 공급이 없거나 외부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게 되는 것이다. 일단 쇼크상태가 발생하면 산업폐수의 경우에는 하수나 오수에 비하여 회복(Recovery)이 상대적으로 느린 것이 특징이다.

종균제는 언제 필요한가
산업폐수의 경우에는 하수처리장이나 일반 정화조 시스템에 비하여 폭기조로 유입되는 미생물의 절대량이
부족하며 특히, 박테리아의 증식을 유도할 수 있는 유기물 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종균제를 투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COD에 대한 BOD의 비율이 60%이하이면 생물학적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하며 경우에 따라 폭기조에 별도의 유기물만을 첨가하여 BOD를 높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유기물만을 함유하는 제품을 영양제라고 하는데 현재 종균제와 혼용되어 시판되고 있다. 그러나
일단 폭기조 미생물이 쇼크를 받게 되면 영양제에 의한 유기물 투여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우므로
빠른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폐수에 적합한 다양한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고 높은 생균수를 유지하며
빠른 활성화 능력을 지닌 우수한 성능의 종균제를 투입 할 필요가 있게 된다.

어떤 종균제를 선택할 것인가
종균제의 범주에는 인위적으로 박테리아를 포함시킨 종균제와 박테리아를 첨가하지 않고 유기물 (BOD원)만으로 구성된 영양제가 있으며 현재 그 의미는 종균제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어 종균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의 성상에 따라 종균제는 액상과 분말로 나뉘어지는데 액상제품은 MLSS(Microbial Liquor Suspension Solid)가 높은 현장에서 유리하지만 COD가 높은 산업폐수에는 부적당하다.
또한 종균제는 제조공정에 따라 박테리아를 분말 발효하여 건조시킨 제품과 액체발효로 농축배양 후 액상 시킨 제품으로 나눌 수 있다.
분말발효제품은 제조공정이 단순하며 대량 생산이 쉬워 가격도 저렴하지만 발효공정에서 일부 우점종(Bacillus속)의 균만 증식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를 필요로 하는 산업폐수의 특성에는 부적합한 단점이 있다. 액상 제품은 다양한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높은 생균수를 유지하며 현장에 투입되면 빠른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설비와 장치를 필요로 하므로 제조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이다.
액상 제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최근 일부 국내업체에서도 동결건조 제품이 저렴하게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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