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전조 거품, 기름

현장 설비 고장으로인해 다량의 기름과 세척 CIP오작동으로 다량의 약품이 폐수처리시설로 유입.

안좋은 상황은 한꺼번에 오는 군 ㅠㅠ

 

기름기 때문에 슬러지 부상, MLSS감소, 응집성 떨어져서 sv30은 85% 이상.

세척약품은 생물학적처리 공정인 폭기조 유입전에 날려버렸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듯.ㅡㅡ;

다량의 약품때문에 종균제, 영양제, 침강제 소용 없고, MLSS가 낮아서, 인발할 오니도 없고.

seeding 하자니 집수조에 폐수도 많고, 폐수 전량을 위탁하자니 비용이 많이들고 답답하네.

그래도 내 밥줄이니 대책을 세워서 하루빨리 원상복귀 시켜야지...

 

운영대책

1. 각 시설별 기름기 부직포로 제거.

2. 원수 투입량 하향조정 - 최소한으로

3. 집수조 에어공급 최대공급 - 약품 에어로 날리기 / 거품다량 발생 - 소포제로 잡고

4. seeding개념으로 오니 다량인출 / MLSS(2500 > 1200) / 열심히 탈수기 가동.

5. 종균제, 영양제 지속 투입.

 

기름기 유입했을땐 - 침강제 소용 없음 / 부상슬러지 뭉쳐서 웨어로 배출됨

열흘정도 지나고 회복기로 돌아섰고.

아래 사진은 20일 정도 지난 뒤 침전조.

고생했네~ 회식 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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