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천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용암 동굴이다.
미천굴은 총 길이가 1700여m에 달하며, 입구를 기준으로 제1굴과 제2굴로 나뉜다. 동굴 입구는 천장 함몰구로서 미천굴 관광 단지 내에 있다. 동굴의 폭은 최대 16m, 최소 3m이고,
바닥과 천장의 높이는 최대 10m, 최소 2.5m 규모이다.
미천굴 영상
미천굴의 옛 이름은 ‘미천이르’이다. ‘르’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길게 등성이가 진 곳을 의미하는 ‘마루’의 제주 방언이다. ‘미천이르’의 ‘미천’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미천굴을 “천 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굴”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은 확대 미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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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동북 방향으로 약 1400m 지점에 독자봉이 위치하여 있고,
먼 거리에 통 오름이 보인다. 서쪽 방향으로는 먼 거리에 본지 오름과 남산봉이 있다.
현재 미천굴 입구에서 오른 쪽 방향[남동 방향]의 동굴은 지굴(支窟)[일명 가지굴]로서 길이가 400여m이다.
일반적으로 미천굴 제1굴로 불린다. 제1굴은 미천굴 관광 지구의 중심을 이루는 관광 동굴로서,
일반인들에게 360여m를 개방하고 있다.
반면, 입구에서 왼쪽 방향[북서 방향]의 동굴은 주굴(主窟)로서 길이가 1300여m이다. 주굴은 미천굴 제2굴로 불린다.
그러나 제2굴은 천장 낙반 현상과 점토 유입이 매우 심하여 현재로는 미공개 상태에 있다.
제2굴은 용암교와 기기묘묘한 호빵형 용암 선반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경관적·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를 받는 동굴이다.
게다가 용암 표석[lava raft][용암이 동굴 속에 흐르는 동안 천장이나 내층이 무너져 떨어진 후 용암에 떠내려가다가 굳어져 형성된 구조], 용암 곡석[lava helictite][용암이 굳으면서 사방으로 뒤틀린 방향으로 발달하는 것], 용암 기포[lava blister], 용암 석순[lava stalagmite][용암이 천정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마치 바닥에서 올라오는 새 순 모양으로 굳은 것]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동굴 내부에 산재하여 있다.
제2굴에는 다양한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제주관박쥐들이 수십 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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