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부자 수업 #하브루타 #유대인의교육법 #경제독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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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부자 수업 #하브루타 #유대인의교육법 #경제독립교육

by 똥이네하우스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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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부자 수업

 

nefing.com

 

#경제교육 #하브루타 #유대인의교육법 #자녀교육 #내아이의부자수업 #부모교육연구소

#김금선소장 #아이가함께배우는돈공부 #돈공부 #경제독립교육 

 

책소개

돈의 가치와 돈이 주는 행복을 아는 진짜 부자,
내 아이를 진짜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에서 그 원리를 배워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탈무드 하브루타로 배우는 돈공부
존 리 강력 추천

 

전작을 통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하브루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 김금선이 이번에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통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아이에게 돈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여전히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막연해한다. 김금선 소장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가장 부자 민족이라 불리는 유대인의 경제 교육에서 그 해법을 찾는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논쟁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하브루타 교육이 경제 개념을 일깨우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며, 투자의 개념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대 사상의 정수이자 유대민족의 핵심 가치관을 담고 있는 『탈무드』를 통해 유대인의 철두철미한 경제관념의 의미와 목적의식을 흥미롭게 해석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신용과 약속, 노동의 가치, 소비의 습관, 경제 흐름을 읽는 법 등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이 점화되고 자라는 부싯돌 질문과 교육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자라는 경제 교육에 대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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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어릴 때의 돈 공부가 미래의 부자를 만든다

1장 경제 교육의 첫걸음, 무엇부터 시작할까?

ㆍ경제 교육에 아이의 미래가 있다
생후 6개월 아기에게 ‘체다카 통’의 의미
‘기부’와 ‘정직’이라는 두 가지 균형추

ㆍ‘경제 교사’가 되기 위한 부모의 자격
돈에 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자
돈에 대한 인내심을 가르치자

ㆍ‘경제독립’에 대한 엄격한 문화와 제도
열세 살에 이미 시작되는 경제독립
누가 캥거루족을 키웠을까

ㆍ노동으로 돈을 번다는 개념
새뮤얼의 아버지가 했던 일
부모가 아이를 강도로 키운다?

ㆍ경제 교육을 망치는 부모의 여섯 가지 말 습관
우리는 마음이 부자야
그래, 기분이다. 오늘 치킨 먹자
엄마가 다할 테니까 너는 공부나 해
시험 잘 보면 휴대전화 바꿔줄게
이거 사, 이게 훨씬 좋아
끝까지 못할 거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마

2장 부모의 생각부터 바꿔라

ㆍ돈은 왜 벌어야 할까
비 사이를 헤치며 찐빵 가게로!
자유 대신 돈을 달라

ㆍ돈은 무조건 아껴야 한다?
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라
돈이 돈을 번다

ㆍ실패를 배운 아이가 돈도 잘 번다
세계의 위대한 역사는 실패의 역사
‘정답’이 없는 토론

ㆍ가난의 고통을 알게 하라
내가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데!
가장 오래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ㆍ유대인이 창업을 권하는 진짜 이유
도전을 가르쳐라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진짜 기회

3장 돈 버는 능력을 기르는 창의적 생각법

ㆍ유대인의 ‘상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생각의 힘
자발성과 주도성에서 피어나는 창의성

ㆍ상황을 반전시키는 생각법
한 노인이 죽기 전에 침대에서 한 생각
최고보다는 다른 것이 낫다

ㆍ창의성을 키워줄 최고의 타이밍
불평과 불만의 이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법

ㆍ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7대 후츠파 정신
아이의 머리에 스파크를 일으켜라
부모가 알려주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ㆍ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네 가지 교육
돈 버는 능력을 만드는 돈 버는 교육
돈 잘 버는 교육법은 결국 하나다

4장 반드시 길러야 할 경제 습관

ㆍ협업을 위한 토론과 논쟁의 기술
만장일치의 위험성
토론과 논쟁에서 돈이 나온다

ㆍ소확행과 욜로족의 함정
필요 소비가 아닌 감정 소비로 가는 아이들
돈을 쓰는 즐거움보다 돈을 모으는 즐거움

ㆍ경제활동의 지뢰를 피하는 법
투자할 대상, 닭인가 오리인가
비판적 사고가 건강한 소비 습관을 만든다

ㆍ돈을 버는 특정한 원리와 법칙
세계적인 금융가가 강조한 것
‘정서적’ 공감 능력에서 ‘경제적’ 공감 능력으로

ㆍ협상과 네트워크로 승부하는 유대인
‘논리’를 배우는 협상 교육

5장《탈무드》로 배우는 부자 마인드

ㆍ부자는 대비하고 준비한다
미래를 위한 오늘의 준비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길러라

ㆍ부자는 신용과 약속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흥정과 계약은 믿음이자 약속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

ㆍ소비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번 돈을 지키는 어려움
내 돈이라도 감사히 써야 하는 이유
홍보와 과대광고 사이의 딜레마

ㆍ효율적으로 일해야 부자가 된다
열심히, 오래 일하는 게 최선일까?
원칙과 고지식함의 사이

ㆍ경제 흐름을 알아야 부자로 산다
상인의 이익 vs. 소비자의 이익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은행이 우리에게 주는 것

ㆍ현명한 인간관계가 돈을 부른다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
돈을 빌려줄 때의 마음가짐

ㆍ부자로 사는 삶의 태도
진정한 부자로 살아가려면
특혜를 거절하는 정직한 자세
인내하는 자에게만 찾아오는 달콤한 결실
돈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전화위복, 마법 같은 인생
정직하고 떳떳한 소유

ㆍ엄마 김금선과 딸 유니스의 부자 수업
경제 교육은 미래의 자산 가치를 위한 투자다

에필로그_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에 하브루타를 권하다
부록_ 아이를 부자로 만들려면 부모 먼저 부자 마인드를 갖추어라
참고 기사 및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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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아이를 위한 경제 교육은 돈 잘 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돈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그 교육의 출발점에서 ‘기부와 정직’의 개념을 알려준다면 경제 교육의 첫발을 아주 잘 뗀 것이다.
--- p.20, 「경제 교육에 아이의 미래가 있다」 중에서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받지 못하면 돈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지 않고, 그러다 보면 돈을 지키고 불리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더라도 그렇다. 자신이 가진 재산의 규모를 잘 파악하고, 그 안에서 돈을 효율적으로 쓰고 관리해서 돈을 더 불리려는 계획은 아예 생각하지도 못한다. 있으면 쓰고 없어도 쓰고, 때로는 없으면 안 쓰면서 자신이 가진 돈에 자신의 삶을 끼워 맞추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흔히 ‘돈을 밝힌다’라는 말을 비난조로 쓰곤 한다. 하지만 돈은 밝혀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돈을 밝히고 집안의 경제 사정에 대해서도 잘 아는 아이로 교육해야 자기의 돈을 잘 지키고 유지하고 키우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 p.24, 「'경제 교사'가 되기 위한 부모의 자격」 중에서

유대인의 성인식은 아이가 경제독립을 준비하고 계획하게 하는 시작점이다. 용돈이 아닌 축의금을 투자함으로써 투자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용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하려는 목적도 있다. 아이는 성인식 이후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7년의 기간 동안 ‘나의 돈이지만 쓸 수 없는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투자를 통해서 그 돈이 점점 불어난다는 사실을 체감한다. 그리고 그 돈이 내 돈이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깨닫는다.
--- p.30, 「'경제독립'에 대한 엄격한 문화와 제도」 중에서

‘목표’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하나씩 성취해내야 하는 과정이다. 반면 ‘목적’은 하나씩 목표를 딛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가치 있게 살고 싶어!’가 목적이라면, 그 목적을 위해 ‘남을 도와주는 일’이 목표이다. 시험 성적을 잘 받는 것은 목표에 불과하다. 시험 성적을 잘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여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이다. 유대인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을 ‘자유’라고 본다. 돈을 잘 버는 행위 자체는 목표일 뿐, 그것을 통해 ‘자유’라는 목적을 성취하고자 한다.
--- p.49~50, 「돈은 왜 벌어야 할까」 중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건강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돈을 버는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돈 버는 법’을 아는 지혜이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p.57, 「돈은 무조건 아껴야 한다?」 중에서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토론하고 논쟁하는 환경에서 자란다. 토론과 논쟁에는 ‘정답’이 없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창의적인 답을 찾는지가 중요하다. 기존에는 없던 것을 찾으려니 잘못 짚는 경우가 허다하고, 맞다고 생각했지만 아닌 경우도 숱하게 만난다. 창의성의 세계에서 실패는 ‘일상다반사’다. 유대인 부모 역시 이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실패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실패에 대한 아주 새로운 개념이 생긴다. ‘실패는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이다.
--- p.62, 「실패를 배운 아이가 돈도 잘 번다」 중에서

유대인의 핵심적인 경제 교육 중 하나는 ‘가난과 궁핍의 경험’이다. 어려서부터 가난과 궁핍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세상에 나왔을 때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가난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난을 정면으로 마주볼 수 있게 교육한다. 가난이 얼마나 큰 저주이며 괴로움인지 가르치는 것이다.
--- p.68, 「가난의 고통을 알게 하라」 중에서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어떤 생각이나 판단을 억지로 아이에게 주입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길을 찾도록 방향만 제시해주는 방식이다. 나머지는 토론과 질문, 대답을 통해 아이 혼자서 찾아가도록 만든다.
--- p.86, 「유대인의 '상술'」 중에서

‘정형화된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고, 그래야만 창의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물론 사고의 반전은 돈을 버는 데만 유용하지 않다.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마주치는 위기와 고난에 맞서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그런 삶의 자세야말로 앞으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이다.
--- p.92, 「상황을 반전시키는 생각법」 중에서

유대인의 정신적 문화 저변에는 ‘후츠파(Chutzpah) 정신’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유대인의 교육, 회사 운영, 사회 운영의 원리가 모두 담겨 있다. 한마디로 유대인 정신의 핵심이다. 유대인이 돈을 잘 버는 이유 또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후츠파는 ‘뻔뻔한 용기, 주제넘은 오만’이라는 뜻이다. 이는 7가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 ▶위험 감수 ▶목표 지향 ▶형식 타파 ▶실패로부터의 학습 ▶섞임과 어울림 ▶끈질김 ▶당연한 질문의 권리. 아이들이 후츠파 정신을 스스로 내면화할 수 있다면 이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부자가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p.100, 「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7대 후츠파 정신」 중에서

돈 잘 버는 능력을 키우는 네 가지 교육법은 결국 하나로 통합된다. ‘빠르고 풍부한 질 높은 정보력’이 그것이다. 정보는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 꾸준한 습관과 노력을 통해 터득한 능력으로 발견하는 것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정보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그 발견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그것이 돈 잘 버는 기술의 핵심이다.
--- p.110,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네 가지 교육」 중에서

유대인 교육은 ’처음부터 끝까지 토론이다’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다. 유대인은 왜 이렇게 토론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사실 토론의 궁극적인 목적은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 위에서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동질성뿐 아니라 이질성도 있다. 동질성만 보고 협력했다가는 나중에 드러난 이질성 때문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토론 교육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그 토대 위에서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 p.116~117, 「협업을 위한 토론과 논쟁의 기술」 중에서

4차산업혁명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것이 공감 능력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것, 그래서 사람이 느끼는 불편과 부족함을 해결해주는 경제적 공감 능력이야말로 아이들의 경제적 성공을 보장하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 p.139, 「돈을 버는 특정한 원리와 법칙」 중에서

이 이야기의 초반부는 불공정한 거래, 거래의 절차에 따른 분쟁을 다루고 있다. 먼저 흥정을 한 사람이 땅을 사는 것이 올바른 절차임에도 갑자기 다른 사람이 나타나 대뜸 그 땅을 구매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약속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이 중요하다. 흥정은 그 자체로 이미 다른 사람에게는 팔지 않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따라서 누군가가 흥정을 하고 있을 때 대뜸 먼저 물건을 구매하려는 행위는 정당하지 않다. 또한 이 이야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잘 모르는 누군가로부터 공짜로 선물을 받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 p.159, 「흥정과 계약은 믿음이자 약속」 중에서

이 이야기는 경품을 주거나 저렴하게 파는 경제 행위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 즉 ‘마케팅’을 충분히 인정하는 것이다. 현대의 경제활동에서는 ‘경품 마케팅’ ‘저가 마케팅’이 일반화되어 특별한 논란이 없지만, 수천 년 전 상거래에서는 이런 식의 판매 방식에 논란이 있었을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그런 방식의 판매가 부당 거래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렇게 판단한 기준을 ‘소바자의 이익’ 때문이라고 말한다.
--- p.189, 「상인의 이익 vs. 소비자의 이익」 중에서

경제학은 한번 공부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정말 유용한 학문이다. 지금 우리가 경제 주기의 어느 구간에 와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이 구간에서 정부는 어떤 정책을 펼 것인지 예상할 수 있으며, 그 정책에 따라 나의 자산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경제 공부를 하면서 나는 세상에는 수많은 기회가 존재하고, 내가 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 어느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고, 어느 산업이 떠오르고 있으며, 어느 회사가 그 산업을 움직이고 있는지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p.237, 「엄마 김금선과 딸 유니스의 부자 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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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선소장 #아이가함께배우는돈공부 #돈공부 #경제독립교육 

 

 

출판사 리뷰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민족이자 가장 부자로 사는 유대인
그들은 왜 그토록 특별해졌을까


유대인은 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밖에 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돈을 잘 버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유대인의 비율은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많고, 글로벌 회사의 CEO는 물론이고, 전 세계 억만장자 가운데 유대인은 놀랄 정도로 많다. 그뿐인가. 마크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스티브 잡스 등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IT 업계의 천재이자 대가들은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이 세계의 금융계, 정치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예술계, 학계를 꽉 움켜쥐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고달픈 역사를 가진 소수의 유대인이 어떻게 이토록 저력 있는 민족이 되어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 비밀은 그들만의 특별한 ‘교육’에 있다. ‘하브루타(Havruta)’라고 불리는 토론과 논쟁의 교육 방식은 유대인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놀랍게 성장시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었다.
자유로움 가운데 체계적이면서도 철저한 유대인의 교육법은 경제 교육에도 적용되었다. 유대인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돈 공부를 시킨다. 돈을 모으고 아끼는 방법, 투자의 필요성, 경제의 흐름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돈을 버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가르친다. 어릴 때 경제관념을 제대로 잡아주어야 돈의 가치와 위력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저자 김금선은 유대인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키는지 ‘하브루타 교육법’과 《탈무드》를 통해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지도 모르지만 경제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돈을 밝히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돈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습관을 버려야
경제를 가르치는 똑똑한 부모가 된다


팬데믹 상황으로 가정과 학교의 구분, 학부모와 교사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부모도 교사가 되어 집 안에서부터 경제 교육을 시켜야 한다. 하지만 부모에게 ‘경제 교사’가 되라고 하면 어쩐지 막연하게 두려움을 느낀다. 저자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돈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돈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교사의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돈에 대한 편견과 소심함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경제관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저축에 대한 집착, 도전과 실패에 대해 두려움, 투자에 대해 거부감, 아이에게 고통을 되물림하지 않겠다는 지나친 자식 사랑, 감정이 앞서는 소비 등 크고 작은 비뚤어진 인식과 습관을 버려야 아이에게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경제 교육이 단지 ‘돈’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의 전반에 걸쳐 ‘하브루타’를 통한 창의성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창의성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고통이 닥쳐왔을 때 생각의 전환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공부를 잘해서 일류 대학을 가고 대기업에 입사해 성실한 샐러리맨이나 안전한 공무원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도전하고 시도하는 삶에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한다. 즉 수동적인 아이가 아닌 자유롭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워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내도록 지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근간에 하브루타 교육법이 있고, 후츠파 정신이 있다.
저자는 유대인만의 독특한 경제 교육 방법을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에 걸맞은 흥미로운 일화와 《탈무드》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와 건전한 소비 방식, 올바른 경제관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특히 《탈무드》속 이야기 분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그 이야기 안에서 아이들에게 던질 질문과 답변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경제 교육 지도서로도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부모와 함께 실전 경제 교육’이라는 부록을 실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실용적인 아이 경제 교육서라고 할 수 있다.

내 아이가 부자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지금 당장 돈공부를 시작하라


누구나 부자로 살고 싶어 한다. 나의 삶도 그러하길 원하지만 내 자식만큼은 돈으로 인한 걱정과 고통 속에서 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물려줄 유산이 없음을 자책한다. 건물주도 아니고 돈을 많이 모아놓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이가 평생 부자로 살 수 있겠냐며 반문하기도 한다. 부모가 아이의 미래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누구나 내 아이가 부자로 살기를 바란다. 돈 때문에 고통받거나 돈에 허덕이지 않고 돈이 주는 자유와 행복을 맛보며 여유롭게 살기를 바란다.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고,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며, 나누는 기쁨을 아는 진짜 부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어렸을 때부터 돈 이야기를 서슴지 말고 해야 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

유대인은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 13살이면 성인식을 하고, 20살이면 경제적 독립이 시작된다. 용돈을 아무 이유 없이 많이 주지도 않고, 아이가 사달라는 물건이 설령 아이에게 필요하더라도 즉시 사주지 않는다. 힘든 일도 기꺼이 시키고 아무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스무 살 성인이 되면 무조건 독립시킨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어렸을 때 돈에 대한 경험과 돈의 본질에 대한 체득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돈을 밝히는 건 교육상 좋지 않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렸을 때는 부모 밑에서 돈 걱정 없이 밝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돈을 밝히고 돈을 공부하고 부모의 경제 사정을 알아야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부자로 살기 위한 부자 마인드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돈의 위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곧 부자 마인드이다. 나 혼자만 떵떵거리며 사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아는 것이 부자 마인드이다. 쉽지 않기에 습관처럼 배우고 익혀야 한다.
이 책은 돈공부가 결국은 인생 공부임을 보여준다. 돈을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다. 유대인의 특별한 경제 교육법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접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돈에 대한 인식을 재부팅하고 더불어 인생을 리셋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저는 오래전부터 사교육비를 아이들을 위한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유대인이 부자가 되는 이유는 어린아이 때부터 투자하는 것과 자본이 일하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브루타 경제독립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모 그리고 아이들이 진정한 부자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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