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차여행 1박2일 오근장에서 추암까지

​​강원도 기차여행 1박2일 오근장에서 추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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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장역에서 추암해수욕장까지 1박2일 기차여행기 입니다. 

아들과 둘만의 바닷가 기차여행을 떠나봤어요~ 

계획없이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라 실수도 많고 미흡한점도 많고 

고생도 많을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컸을때

기억 남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거라 믿고 무작정 떠나 봅니다.

 

www.youtube.com/watch?v=peHwo78RLDE&feature=share

1박2일 기차여행-오근장에서 추암까지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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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창에 살고 있어서 제일 가까운 역이 오근장역 입니다.

오근장에서 동해까지는 한번에 가는 기차가 없어요.

그래서 제천에서 갈아타서 동해까지 가야해요.

오근장역에서 동해까지 환승해서 가는 기차표를 끈을 수 있었어요.

 

기차 카페칸

저희 좌석이 있었는데 저희는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걸 싫어해서 

카페칸으로 왔어요.저희가 갔을땐 카페칸에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아주 좋았죠.

그래서 카페칸 한구석에 돗자리를 깔고 눕방 ^^

편하게 앉아서 놀기도하고 게임도하고 누워서 창밖 경치도 구경하고

편하게 제천역까지 갔어요.제천역에서 환승후 동해역까지

긴 시간 이였지만 아들과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동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삼척해수욕장 파도가 아주 굿이였어요.

동해역에서 택시로 삼척해수욕장을 들러서 구경하고 다시 바로 옆 우리의 목적지인

추암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추암해수욕장도 파도가 아주 부서지듯 세게 치고 있었어요.완전 시원^^

저 멀리 촛대 바위가 보입니다.

추암 둘레길을따라 산책도 했어요.

해파랑길 계단을따라 이사부사자 공원이란 곳이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오우~ 아주 멋진 곳이 나타나드라구요.요기가 이사부 사자공원

날씨가 구름도 이쁘게 있고 아주 하늘이 예뻤어요.

이곳엔 놀이터도 있었고요 대나무숲도 있고 공원안에 구경할 거리들도 있어서 구경을 했어요.

계단식 분수대 인데요 시원하게 분수가 흐르고 있었어요.

건물안엔 영차!영차! 에너지 체험도하고 여러가지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있었어요.

구경하고 나와보니 바로 앞에 물썰매장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신나게 물썰매를 탔습니다.

자 달려볼까요?

신나게 물썰매를 타곤 옷을 안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됐지요 ㅡㅡ;

그래서 엄마의 옷을 뺐어입고는 이렇게 좀비가 됐어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추암해수욕장 앞에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저녁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옆에 보이는 삼척쏠비치 리조트를 놀러갔어요.

숙박은 다른곳에서 했구요.점심 먹을겸 리조트 구경을 갔어요.

파랑과 흰색의 조화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요.

산토리니 광장서 사진찍으니 너무 잘 나왔어요.

점심을 이곳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시켜서 먹었어요.

레스토랑 사진을 못찍었네요.레스토랑 야외가 있는데 거기서 아래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뷰가 아주 죽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점심을 마치고 바다고 구경하고 

1박2일의 여행을 마치고 동해역으로 택시를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점심먹구 떠나니 14:56분 동해출발 기차를 탈수가 있었어요.

아들과 둘이 떠나는 여행 가끔 재미난 추억 만들어 보세요^^

떠나고 싶을때 떠나보세요^^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 생깁니다.